발리 여행 4일차
카만달루 우붓 조식, 카만달루 우붓 인피니티풀, 우붓왕궁, 아사이퀸, 컴파운드와룽, 자바라노커피, 코코마켓까지 다녀오고 다음날을 위해 일찍 마무리한 4일차입니다.
카만달루 우붓 조식
카만달루 우붓 리조트는 우기 + 가격대가 있어서인지 투숙객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조식을 먹으러 갔을 때도 저희밖에 없었고 이후에 다 먹을때 쯤 투숙객 두 팀정도 들어왔습니다. 음식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높은 퀄리티로 나오고 웬만한 식당보다 맛도 좋습니다. 특히나 스파클링와인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쉬는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카만달루 우붓 인피니티풀 & 메인풀
조식을 먹고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카만달루 우붓의 수영장에가서 놀았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없어서 굉장히 좋았고 2시간정도 거의 대관해서 놀았습니다. 메인 풀장은 180cm라서 위험한 곳도 있기때문에 라이프가드가 필수일 것 같으나 역시나 사람이 적어서 라이프가드가 없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항상 조심) 인피니티풀은 정글뷰 사진 스팟이라 전세내서 잘 찍고 놀았습니다.
우붓왕궁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무료 셔틀을 타지못하고 택시를 타고(멍청비용) 우붓 시내로 왔습니다. 약 10분정도 걸렸고 길이 좁다보니 차가 약간은 밀렸습니다. 바로 우붓왕궁 입장했고 왕궁이라고 하기에는 엄청 작은 공간을 구경하고 더워서 발리에서 유명한 아사이볼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사이퀸
시원함을 생각하고 방문한 아사이퀸, 우붓에는 아사이퀸 매장이 두군데가 있는데 지나가다 보니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둘 다 에어컨이 없고 양쪽 벽에 등대고 앉아서 먹는 약간 MZ들이 갈 것 같은 인테리어였습니다. 나름 시원하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건강식이라고들 먹는데 당을 이렇게 때려먹는게 건강식인지 의문입니다. ㅎㅎ
컴파운드와룽
잠깐의 더위를 식히고 점심을 먹기 위해 구글맵을 검색하다보니 평점이 높은(4.8) 나시짬뿌르 맛집이라는 후기가 있는 가게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발리와서 안먹어본 음식이라 기대를 많이 했고 다른 나시짬뿌르집에서는 먹을 음식들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는데
여기는 모든 메뉴가 조금씩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사테를 추가해서 시켰습니다.
일단 여기는 들어가는 길이 굉장히 이상해서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이었고 개미가 많이 있고 솔직히 위생이 신경쓰여서
맥주도 컵에 따라마시지 않고 나름 조심을 했습니다만 애초에 가게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먹다가 더위먹을 것 같아
빨리 음식을 먹고 나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또 음식이 맛이 없어서 빨리 다 먹지도 못함)
자바라노커피
컴파운드와룽에서 더위를 때려맞고 검색에 검색을해서 찾은 카페 '자바라노커피' 입니다. 찾아보니 한국에도 체인점을 낸 곳이었습니다.
여기도 피손처럼 음식도 파는 곳이었는데 배는 불렀기떄문에 커피만 주문해서 2층으로 갔고 음료는 가져다주셨습니다.
시그니처 커피 2개는 다 달달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에어컨이 정말 너무 빵빵해서 에어컨값을 더 내야하나
이런 생각도 했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코코마켓
더위를 식히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코코마켓에 들러서 기념품들(야바그레놀라)을 사고 먹을 것도 좀 사서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복귀할 때도 셔틀 시간이 맞지 않아서 택시를 이용했고 차는 별로 안막혔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니까 요거트를 맛있다고 먹길래 사봤는데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고 동남아치고 과일로 너무 달다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어디 리조트에서도 똑같았습니다.
다음 날 새벽부터 투어를 가야돼서 사온 것만 먹고 일정 마무리 했습니다.
4일차 끝